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1%복지재단은 지난 23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후원자, 사회복지기관, 유관단체, 봉사자, 시흥시1%복지재단 이사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따뜻한 나눔을 나누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시니어나눔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1%재단 동영상 상영, 후원자 표창시상 및 감사패 수여, 시흥시립합창단 공연, 후원 전달식, 능소화 꿈나무 귀요미 친구들의 공연으로 행사를 마쳤으며, 개인·단체·기업 등 227곳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6억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모금했다.
1%재단은 2025년 12월 18일을 기준으로 후원금품 39억 946만 원을 모금해 227명에게 생계비 1억 1048만 원, 146명에게 의료비 1억 7615만 원, 18개 기관에 아동교육프로그램비 3800만 원, 12개 기관에 특성화비 4966만 원,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기관에 12억 8392만 원을 지원했다.
후원 전달식은 삼안산업(주)(회장 성낙헌)에서 후원금 2천만 원을, 시흥상공회의소(회장 성낙헌)에서 후원금 500만 원을, 정왕2동통장협의회(회장 장혜동)에서 300만 원을, 다힘건설(주)(대표이사 이용광)에서 1천만 원을, 시흥리더회(회장 유연희)에서 200만 원을, 성훈종합건설(주)(대표이사 권태훈)에서 200만 원을,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조성기)에서 240만 원을, SH에너지(주) 200만 원을, 명동칼국수(대표 김상봉)에서 100만 원을, ㈜한국건설산업(대표이사 전민규)에서 2천만 원을, ㈜다인정공(대표이사 윤혜섭)에서 1천만 원을,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회장 양희준)에서 저금통 수익금을, 미르산업(대표 조흥신)에서 500만 원을, 신천메트로정형외과의원(원장 김환진)에서 1천만 원을, 표고마루 버섯랜드(대표 유순이)에서 100만 원을, ㈜대성주방(대표이사 박영대)에서 500만 원을, 성진세미텍(주)(대표이사 양락운)에서 300만 원을, 영석산업개발(주)(대표이사 박영칠)에서 1천만 원을, 부자축산(대표 백종호)에서 500만 원을, 청년협업마을(니딩컴퍼니 / 도장마루/ 스튜디오 무구 / 모어댄노멀 / 아웃캠 / 인마이가든 / 피움블룸)에서 후원금을, 아름다운광고(대표 양진숙)에서 200만 원을, 대은산업(주)(대표이사 김종웅)에서 200만 원을,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분과장 최미선)에서 100만 원을, 신우휠타산업(주)(대표이사 안성관)에서 500만 원을,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회장 문정식)에서 1100만 원을, ㈜동영산업(대표이사 원건상)에서 200만 원을, 해성산업(대표 오승석)에서 500만 원을,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GS시니어동행편의점 정왕시티점, 동네카페마실능곡점, 동네카페마실은행점)에서 15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음 모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승삼 부시장은 “함께 그리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지역주민과 기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작은 정성이 큰 희망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지속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성낙헌 이사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서로의 손을 잡고 희망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모아진 정성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청 1층 민원여권과 앞 ‘나눔 키오스크’ 무인 단말기를 설치해 신용카드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