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의 좋은친구들장학회(회장 최선영)는 지난 19일 희망리 소재 회원의 한 카페에서 2025년 송년총회 및 화합의 장을 열고 2025년 활동사항 및 2026년 계획을 논의하며 새해에도 장학활동 등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동행을 다짐했다.
좋은친구들장학회는 주부 및 부사관 등과 자영업을 하는 소상공인 등 40여명의 회원이 10년째 지역의 학생과 어린이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목적으로 끊임없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금년에도 홍천여자중학교 학생들과 주변 추천 발굴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홍천읍행정복지센터에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가정의 학생 발굴 및 장학금 기탁과 사회복지 시설 및 사회·봉사단체와도 연계해 지속적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선영 회장은 “부사관 및 주부 등 젊은 분들이 지역과 상생하며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 장학활동에 동행해 오고 있어 감사하다”며 “일자리 취업 등으로 행정지원에서 소외되어 생활고를 겪는 한부모 다자녀 학생가구 등 꼭 필요한 곳에 맞춤형 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새해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