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모어댄노멀(대표 나성희)은 18일 사랑의 배냇출산선물세트 10개를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맞춤형 컴퓨터 자수 및 와펜 전문 유아동용품 제작 업체 모어댄노멀에서 태명을 직접 새긴 배냇저고리, 손싸개, 발싸개로 구성된 배냇출산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후원품은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출산 예정인 취약계층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모어댄노멀은 유아동용품을 비롯해 어린이집 선물, 스포츠 동호회 및 기업·단체 굿즈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맞춤형 컴퓨터 자수와 와펜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시흥시 청년들의 창업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협업마을 소속 기업으로,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나성희 대표 “아이를 기다리는 마음이 가장 많이 담긴 이름이 태명이라고 생각해, 하나하나 직접 자수를 넣어 준비했다. 받는 가정에서 특별한 선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1%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태명이 새겨진 배냇출산선물세트라 더욱 의미가 깊다.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정성과 마음이 함께 전달되는 선물이라 가정에 큰 감동이 될 것 같다. 지역 청년 기업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청 1층 민원여권과 앞 ‘나눔 키오스크’ 무인 단말기를 설치, 신용카드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