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특이 민원 발생에 대비해 직원 대상으로 ‘착용형 촬영 기기(웨어러블캠)’ 사용법 교육과 특이 민원 대처 훈련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훈련은 종종 발생하는 위협적인 민원 발생 상황으로부터 직원 및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을 통해 직원들은 ‘착용형 촬영 기기’ 사용법에 대해 상세히 숙지하고, 민원 발생 시 이를 적절히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동은 민원 발생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별로 대처 훈련을 진행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어떻게 적절하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청사 내 모든 민원실에 '존중과 배려의 민원 문화'를 촉진하는 안내문을 제작·설치하여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인들에게도 불쾌한 언행을 자제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전달했다.
이윤정 동장은 “민원인과 직원 모두가 존중하는 환경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