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진원·황옥순)는 지난 25일 동절기를 앞두고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효(孝) 사랑 행복박스 지원사업(2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차 식료품 지원에 이어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박스’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르신의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2차 ‘행복박스’는 휴지, 세제 등 다양한 생필품과 겨울철 필요한 장갑, 넥워머 등의 방한용품으로 구성됐다.
황옥순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