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성해련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5일 열린 제30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원구의 주요 현안과 민원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성 의원은 먼저 김건희 여사의 모친인 최은순 씨의 약 25억 원 체납 과징금 문제를 언급하며, “해당 체납금은 중원구에서 부과한 사안인 만큼, 체납 관리 계획과 실질적인 이행 상황을 명확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구의 철저한 책임 행정을 촉구했다.
이어 복지회관 어르신 식사 지원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복지회관 회원 수와 실제 지원 비율 사이에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며 “회원 비율에 맞춘 양곡 및 식재료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원구의 민원 대응 체계와 관련해 “예측 가능한 민원은 사전에 관리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의원은 끝으로 민원 관리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곧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짐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정책과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