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미래교육센터의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인 예술메이커 ‘멜로디제작소’와 무브먼트메이커 ‘댄싱 위드 더 용인’이 협업해 진행한 제4회 용인 청소년 창작동요 &무용 발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해당 공연은 용인초를 포함한 11개교의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하였으며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학교별 주제에 따라 공연이 진행되었다. 예술메이커 ‘멜로디제작소’ 참가 학교는 합창을 하고 무브먼트메이커 ‘댄싱 위드 더 용인’ 참여 학교는 현대무용 안무를 담당하여 무대를 만들어 갔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창작 노래와 춤으로 특별한 기념 공연 발표회를 열어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으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역사를 인식하고 이를 예술로 승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역사 수업을 수업시간에 앉아서 배우는 게 아닌 노래를 직접 만들어보고 현대무용을 통해 배운다는 것에서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역사가 와닿은 것 같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김영우 대표이사는 “발표회에 함께 할 수 있게 해준 여러 기관에 대해 감사인사를 표하며 오늘 펼쳐진 노래와 춤을 통해 앞으로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데 큰 울림으로 다가갈 것이다“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이런 행사를 통해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한껏 키워가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흥덕·동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을 실현하기 위해 용인시 청소년 축제를 포함한 238개 청소년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