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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인천 남동구의회 이정순 의장, 20개동 지역현안 간담회 성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 이정순 의장이 지난 3월부터 구월2동에서 시작한 ‘동 지역현안 간담회’를 지난 14일 간석4동을 끝으로 20개동 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후반기 의장으로서 현장 중심의 소통 의정을 실천하고, 각 동의 주민 및 자생단체장들과 만나 생생한 지역 현안과 민원을 청취하며 구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자생단체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정순 의장은 각 동 주민 대표들과 만나, 생활 밀착형 민원부터 장기적인 지역 발전 과제까지 다수의 민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 자리에서   주민들이 궁금해하던 주민자치회 기금의 투명하고 효과적인 운용 및 활용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지역별 숙원사업과 같은 주요 현안이 있는 각 동의 현장을 방문해 노후시설 개선 및 정주 여건 향상, 교통 및 주차 환경 개선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접수된 민원 중 즉시 해결 가능한 사항들은 처리 완료하였고, 진행중인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각 동별 여건을 반영하여 고령화 인구 비율이 높은 동은 맞춤형 주민자치 프로그램 신규 개설을 제시하는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소통의 자리였다.  

이 의장은 “간담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건의 사항과 주민들의 불편과 숙원 사업 해결이 바로 의회의 존재 이유임”을 강조하며 “논의된 모든 현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고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