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생 단체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1단1노’ 결연을 맺은 경로당 3개소(더포레스트 및 서창LH12, 15단지)를 방문해 송편, 두유, 약과 등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창2동의 5개 자생 단체와 경로당 8개소가 ‘1단1노’ 결연협약을 맺고 물품 후원 및 청소 등의 활동을 해왔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통장자율회 및 새마을부녀회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떡과 간식을 후원하고, 함께 담화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덕 통장자율회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경희 동장은 “자생 단체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돌아봐 주시니 감사하다”라며 “이런 활동이 미풍양속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