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2일 (사)한국다문화청소년 경기북부협회와 지역사회공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주도시공사 직원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과 (사)한국다문화청소년 경기북부협회 유용덕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한국다문화청소년 경기북부협회는 2025년 설립된 지역 사회단체로, 다문화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 및 지원 ▲관내 다문화 청소년 대상 문화·복지 지원사업 및 행사협력 ▲양주도시공사 문화관광사업 전반 홍보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흥규 사장은“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미래세대를 위한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이자, 다문화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유용덕 회장은 “청소년은 곧 우리 사회의 미래”라며 양 기관이 힘을 모아 다문화 청소년의 성장과 권익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