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와 함께 육교 안전 손잡이 청소와 환경 정비 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비는 어르신 등 보행 약자들이 육교를 이용할 때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손잡이 청소뿐 아니라 육교 내 바닥에 쌓인 낙엽과 나뭇가지 등을 정리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통장자율회는 좁은 공간과 손잡이 기둥 등 작은 부분까지 직접 살펴 주민들이 안심하고 손잡이를 잡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정비했다.
김정미 통장은 “주민들이 손잡이를 편하게 잡고, 미끄러짐 걱정 없이 육교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정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장혜순 동장은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생활 속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다닐 수 있는 논현2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