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와 함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은 주민과 직접 마주하는 통장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투명하고 공정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한 명절 보내기’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권은주 통장자율회장은 “통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신뢰를 쌓아야 하는 자리인 만큼, 스스로 청렴한 자세를 갖추고 주민들에게도 청렴을 전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현숙 동장은 “이번 청렴캠페인은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작은 출발점이며, 통장자율회와 함께 만수1동이 앞장서 지역 주민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알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