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통장자율회는 최근 제7873부대 47대대를 방문해 위문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위문금은 통장자율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명절과 무더운 여름에도 국토방위와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달됐다.
배요성 회장은 “지역 안보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장병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위문금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군이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창범 구월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변함없이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 여러분 덕분에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라며 “통장자율회의 따뜻한 나눔이 큰 격려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