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 사각지대 및 여름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은 무더위 속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찾기 위해 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내문과 방문 용품을 전달하며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안부 확인을 진행했다.
특히,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건강 문제나 안전 위협에 대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인 조화여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인규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연계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나 여름철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