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2025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 ‘가족사진으로 추억만들기’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족사진으로 추억만들기’는 2024년 만수5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로, 경제적 여건으로 가족사진을 갖지 못한 가구를 대상으로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사업 초기부터 대상 가정 발굴, 사진촬영장소 섭외 및 당일 현장 진행까지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윤덕중 회장은 “촬영을 진행하며 가족사진이 주는 위로와 감동이 크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사진 인화와 액자까지 정성을 다해 선물해드릴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희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밝은 분위기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가족 간의 추억과 사랑을 담은 소중한 가족사진으로 희망과 행복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