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730지구(강원·총재 홍성희)의 홍천로타리클럽(회장 김남수)는 7일 홍천읍 검율리 일원의 클럽 초아의 봉사탑과 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홍천로타리클럽은 홍천군 최초의 국제로타리클럽으로 1971년 5월 창립하여 1977년 홍천읍 연봉리 무궁화공원에 홍천군민헌장비 건립과 1981년에는 북방면 성동리 일원에 ‘강재구 소령 살신성인비’를 세워 강재구 소령의 고귀한 정신과 뜻을 기렸고, 2019년 초아의 봉사탑을 세우며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나눔과 돌봄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 날 검율리 초아의 봉사탑과 생태공원 환경정화활동에는 허강영 역대회장, 김영덕 부회장, 이주홍 총무, 장복균 재무, 오승훈 사찰 등과 회원이 참여해 뙤약볕에 구슬땀을 흘렸다.
허강영 역대회장은 “최근 폭염과 폭우 등 힘든 상황이 많은 만큼 이웃들과 서로 좀 더 돌봄하고 응원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필요한 시기”라며 “홍천로타리클럽은 지속적인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