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일산소방서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김포시 경인아라뱃길에서 ‘2025년 여름철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7~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수난 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 ▲수상 기동장비(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 운항 조작 숙달 ▲수난 인명구조 대응 절차 숙지 ▲수난사고 집중 수색 대비 드론 운용 훈련 등이다.
권웅 일산소방서장은 “여름철인 7~8월은 연중 수난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로 이에 대비한 수난사고 훈련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수난 구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