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삼계탕 240인분과 수박 15통을 경로당 15곳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등 7개 자생단체장과 회원은 새마을부녀회의 정성에 힘을 보태어 삼계탕과 수박을 들고 자매 결연된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여름철 건강을 당부했다.
새마을부녀회 오현숙 회장은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에 원기를 회복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전날부터 재료 준비부터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도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건강하게 지내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