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월드휴먼브리지(드림교회)로부터 마을 축제 수익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월드휴먼브리지(드림교회)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후원금, 백미 등의 후원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6월 인천월드휴먼브리지(드림교회) 주관으로 개최했던 마을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이다.
박장혁 드림교회 담임목사는 “마을축제 수익금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는 드림교회에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논현1동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