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일경로당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교실’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건강한 여름나기 교실’은 여름을 맞이하여 경로당(6개소) 어르신들에게 건강상담, 혈압·혈당 측정, 폭염 대비 및 하절기 감염병(말라리아 등) 예방 교육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일경로당 회장은 “요즘 날이 더워 병원에 가기가 힘든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혈압, 혈당을 재주니 너무 편하고 고맙다”라고 전했다.
신희자 동장은 “폭염과 감염병은 취약계층에 더욱 치명적인 만큼 어르신들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