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5일 정자3동장과 환경미화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고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관내 주요 보행로 인근 교통섬과 도로변의 무성한 잡초를 뿌리까지 뽑아 깨끗이 제거하고, 대로변 수풀에 숨어있는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도 함께 수거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때이른 무더위와 잦은 비로 잡초가 올라오는 속도가 빨랐는데, 직원들과 합심해서 깨끗이 치우고 나니 마을이 한결 쾌적해져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마을을 돌보며 아름답게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정자3동은 잡초를 집중 제거하는 한편 우수전 정비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다방면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