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귀래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영학)는 지난 10일 운남4리 휴경지에서 새마을활력화사업으로 재배한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옥수수는 지난 3월 파종한 것으로, 약 100박스 분량이 수확됐다. 옥수수는 사전 예약을 통해 전국으로 당일 택배 배송됐으며,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학 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수확에 함께해주신 회원들과 바쁜 가운데도 일손을 보태주신 새마을부녀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와 새마을사업 활성화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