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6년 실행할 사업선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사전투표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18세 이상 논현2동 거주민 및 생활 주민이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참여 가능하고, 방문 투표는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투표 결과는 7월 19일 2025년 주민총회에서 본투표 결과와 더한 후 발표될 예정이다.
김진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투표는 내년에 실행할 마을 의제를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단계인 만큼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