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금창동은 지난 18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회장 황하) 및 금창동위원회(위원장 강득기)와 함께 ‘6.25전쟁 당시 음식 시식회 및 평화통일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 금창동 위원회가 주관했다. 6월 호국의 달을 맞이 하여 6.25 참전 용사들의 희생에 대한 고마움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보리 주먹밥, 쑥개떡 등 6.25 전쟁 당시 음식 시식회와 함께 평화통일 기원을 위한 안보 사진전을 함께 진행하였다.
손현숙 동장은 “행사를 위해 힘써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6.25 음식 시식과, 안보사진 관람에 참여한 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황하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장은 “6.25 제75주년을 맞아 주민들이 전쟁 당시의 힘들었던 생활을 간접 체험해 봄으로써 국가안보와 평화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