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신포동은 지난 16일 신포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과 함께 감나무길 일대(신포로35번길) 화단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감나무길 화단 맥문동 사이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로 인해 화단의 경관이 저해되고 있다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추진된 것이다.
김관섭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송미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감나무길 화단에 식재한 맥문동 사이로 잡초가 무성했는데, 환경정비 활동으로 깨끗해진 화단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비가 내려 습한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봉사에 나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 추진해 깨끗한 신포동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