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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남동구 논현1동, ‘찾아가는 사전투표소’ 운영…주민총회 26일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미순)는 이달 26일 개최 예정인 2025년 주민총회를 앞두고, 주요 거점에서 ‘찾아가는 사전투표소’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전투표소는 논현감리교회와 천주교 소래포구성당 입구에 각각 설치되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총회 및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주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하고, 총회 안건에 대한 설명도 병행하며 관심을 높였다.

이와 함께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는 상설 현장 투표소가 운영 중이며, 오는 6월 20일까지 현장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주민총회에는 △굴다리 경관개선 프로젝트 △함께해요! 펫티켓 △행복나눔 프로젝트 다함께 찬찬찬 △소래포구 전시·공연 한마당 등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마을 환경, 반려동물 문화, 공동체 돌봄, 지역 문화활동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담고 있으며, 투표 결과는 총회 당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미순 주민자치회장은 “찾아가는 투표소 운영은 주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마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유금미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사전투표소를 운영하며 주민 참여를 이끈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의견이 지역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