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2025 강화대로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이번 달 초에 사업의 첫 번째 선정자가 진이우동(식당)을 오픈했으며, 레스트뮤직(학원)과 카페인셔틀(카페)도 곧 개점을 앞두고 있다.
혜화담(떡카페)과 수연소(공방)도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들 점포 중 일부는 오랫동안 비어 있어 지역 내 고질적인 공실 문제로 지적됐던 곳들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2025 강화대로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은 강화대로 상권에 소재한 점포의 공실률을 낮추고 소상공인의 창업을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선정된 5개 점포(새빛가게 1호점~5호점)에는 최대 2천만 원 상당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점포 리모델링 시설비 ▲임차료(월 최대 50만 원) ▲홍보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선정된 5명의 창업자 중 2명은 타지역에서 강화군으로 전입해 인구 유입에도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