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7개 단체가 ‘1단체 1경로당 희망 나눔 결연 협약’을 경로당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정광자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위로하려 찾아뵀는데, 반겨주시는 어르신들로 오히려 우리가 더 힘을 얻고 오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1단체 1경로당 희망 나눔 결연 협약’은 지역사회의 어르신에 대한 나눔 문화와 경로효친 사상의 확산과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구월1동 자생 단체와 경로당 간의 후원‧봉사를 내용으로 추진됐다.
박은경 동장은 “이번 결연의 첫 단추로 7개 단체에서 12개 경로당을 모두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경로당 간의 결연 활동이 지속적이고 활발히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