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12일 원주시청을 찾아 원주시 가족센터에 지정기탁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오병삼 사장은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는 미혼모 및 한부모 가정의 노고에 깊이 공감하며, 우리 기관에서 진행 중인 미혼모 가정 프로젝트 ‘해피로드맘’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해피로드맘 프로젝트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에서 진행하는 미혼모 가정의 출산부터 경제적 자립까지 돕는 생애주기별 지원 프로그램이다.
황희문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동, 미혼모 등의 취약계층의 어려운 상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함께 손을 내밀고, 작은 관심과 지원이 큰 변화를 일으킨다는 믿음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선행에 발맞춰 원주시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