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식당인 ‘고맙소 한우암소만’에 착한 가게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착한 가게’는 자영업자 및 학원 등에서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이번에 가입한 ‘고맙소 한우암소만’은 주변에서 기부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듣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고 싶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현판 전달로 현재 장수서창동 ‘착한 가게’는 모두 18개 곳이 됐다.
임인규 동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돼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