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홍천읍 소재 홀몸어르신 및 안전약자 가구의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를 진행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에도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의 생활안전강사, 심폐소생술강사,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의 자격을 지닌 15명의 대원이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의 작동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어 사회적 안전약자인 독거 및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요소 확인 및 제거활동과 정서적 공감의 말동무는 물론 환경정리 등의 돌봄서비스를 진행했다.
박홍숙 대장은 “안전약자의 가정은 특히 취약가구가 많은 상황이라 소화기 비치 및 상태점검과 감지기의 가동유무를 더욱 자세히 확인하고 있다”며 “대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좀 더 평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