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주)빅썸바이오(대표 박지예)는 지난 23일 사회복지협의회에서 2025년 희망나눔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 건강 복지를 위한 영양제’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희망나눔사업은 기업 후원 및 개인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기관)을 대상으로 후원품을 배분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건강보조식품 전문기업 빅썸바이오가 지난주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의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통해 총 5160개의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제품은 ▲마그네슘 ▲비타민C ▲비타민D ▲기억력 개선 ▲혈당 관리 ▲여성 갱년기 ▲남성 전립선 건강 등 총 8종의 건강보조식품으로,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전달받은 물품을 관내 복지관, 노인시설, 장애인기관 등 여러 시설에 고르게 배분해 지역 내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며 협의회 사업인 좋은이웃들, 케어뱅크 사업 대상자와도 연계하여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빅썸바이오 박지예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가치를 나누는 일에 꾸준히 마음을 보태고 싶다”며 “건강을 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도준우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일상 속 기본적인 영양 관리조차 어려운 분들이 많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빅썸바이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협의회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소중한 후원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