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성엽·김재식)는 지난 14일 연수동에 있는 새맘함께교회(담임목사 김문길)로부터 27만 원 상당의 ‘사랑의 라면’ 1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난달 26일 열린 교회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문길 목사는 교회 바자회를 통해 지역 주민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며 수익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성엽 연수3동장은 “지난해 12월 후원금 기부에 이어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신 새맘함께교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