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시민 작가 양성을 위해 동화책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5년 김포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어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독서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시 독서대전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공모전이다.
본 사업은 시민 작가 양성과 어린이 독서교육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간된 동화책은 지난 5월에 발간된 양곡도서관 사서가 쓴 동화책 ‘내가 좋아진 하루’와 함께 김포시 어린이들이 책과 평생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독서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고등학생 이상이며, 본인 저서 발간 이력이 없는 김포시민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아동 대상 독서교육에 적합한 내용의 동화책 스토리를 공모하며, 수상자에게는 시장상과 그림책 발간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