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활동 인증제 '사랑의 붓을 들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36조에 근거하여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진로 모색을 도와주는 벽화 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지난 10~1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홍천 지역의 중, 고등학생 12명이 참여하여 자원봉사 교육을 받았으며, 청소년 활동 인증제의 이해와 벽화의 과정, 활동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참가자들이 열심히 그린 작품은 지역 아동센터에 기증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우리의 정성으로 그려진 그림을 아동센터 학생들이 좋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이번 프로그램은 소중한 체험과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벽화 봉사 활동을 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홍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은 대외협력 및 연계사업으로 올해도 시설 환경개선 및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벽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의집 430-2466으로 문의하면 벽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