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열린 제29회 내면 어르신 한마음 행사 및 제54회 면민 화합의 한마당 축제에서 바자회를 열었다.
이후, 내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5월 12일(월) 내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유동)에 방문하여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인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정순 내면 새마을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소중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유동 내면장은 “새마을 부녀회의 꾸준한 봉사와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