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저소득·한부모가정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영양제를 지원하는 ‘꿈나무 건강 플러스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꿈나무 건강 플러스 지원사업’은 영양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한부모가정 아동의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제를 지원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건강상담을 하는 사업이며,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는 아동 15명에게 영양제와 외용소독액, 밴드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제공했다.
심재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용만 동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간석3동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