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제5회 남촌도림동 주민총회’에 상정할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하여 동네 한 바퀴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네 한 바퀴는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장과 위원들이 각종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주민들과 꾸준한 소통을 바탕으로 남촌도림동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동네 구석구석을 돌면서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현장에서 문제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안건은 오는 6월 23일 개최하는 남촌도림동 주민총회에 마을 의제로 상정하여 2026년에 우리 마을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임태헌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동네 한 바퀴를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여 우리 동 특성에 맞는 의제를 발굴해 더욱 완성도 높은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