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6월 13~14일 중구문화회관에서 어린이 가족을 위한 LIVE 가족 국악극 '깨비친구 삽살이'를 선보인다.
이번 가족 국악극 '깨비친구 삽살이'는 아기 도깨비들과 강아지 '삽살이'가 친구가 돼가는 이야기를 다루는 공연으로, '공존'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국악 밴드와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여, 특색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공연 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관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한국 전래 동화를 각색한 애니메이션과 그림자극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펼쳐진다.
공연은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 30분과 14일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회당 60분이다.
공연 예매는 엔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재단은 이번 가족 국악극 깨비친구 삽살이 외에도 '스윙 어게인(Swing Again)', 창작뮤지컬 '켈로' 등 다수의 창작 공연을 기획·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