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여름철 집중 호우를 대비해 산림휴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홍천군은 4월 25일까지 자연휴양림, 생태숲, 산림욕장, 숲속 야영장, 치유의 숲, 산림교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실시한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해 여름철 집중 호우를 대비하고 산림휴양시설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산림휴양시설의 철저한 안전 점검과 우기 전 사고 여부 조사를 비롯해 홍보 및 교육을 진행하여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