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오는 14일부터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신속한 재기 지원을 위해 '2025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교육'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2025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교육'은 폐업 및 업종전환 소상공인(예정자 포함)에게 준비된 창업을 위해 필요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여 재기 사업자의 실패 리스크를 낮추기 위한 맞춤형 경영지원 사업이다.
인천신보는 올해 '2025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교육' 주관기관(인천지역)을 맡아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폐업 등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에게 금융·재무, 마케팅, 세무, 빅데이터 등 필수 교육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실효성 있는 교육 및 특화 자금 연계 등을 통해 안정적인 재창업을 유도하여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 자생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신보 전무수 이사장은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교육 과정을 통해 경영 위기 소상공인이 애로사항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재도약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희망리턴패키지' 사이트 내 재기 사업화(재창업) - 재창업 교육 신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