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태백시청 로비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이라는 주제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으로 인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국토수호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도발·연평해전 등 주요 서해수호 사건의 경과 및 피해 상황 등의 사진을 전시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추모하며, 다시 한 번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결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