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무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태)는 지난 13일 민관협력 및 지역복지 자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특화사업 ‘사랑의 밑반찬 지원’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홀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 가구의 식사 문제 해결을 위해 밑반찬 3종 및 국거리 1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씩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태 민간위원장은 “정기적인 밑반찬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악화를 예방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통해 온기가 넘치는 무실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