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의 그림동화를 읽고 문화적 다양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동화 속 신나는 세계여행(유아 6∼7세)’, 지속 가능한 삶을 배우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환경 이야기(초등 1∼2학년)’, 미래형 창의·융합 과학체험을 통해 핵심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AI 과학 탐험대(초등 3∼4학년)’, 다양한 토론기법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고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생각나눔 독서토론(초등 5∼6학년)’ 등 4개 강좌를 준비했다.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