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독서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 독서문화 정착을 돕기 위해 3월부터 ‘미리내 독서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초등 3∼4학년, 성인으로 구분해 3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매월 1회 전문강사와 함께 월별 선정도서를 토대로 독서 토론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넘어 자신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건강한 독서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