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12일부터 21일까지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및 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4명 및 자원봉사자 4명 등 총 8명이다.
지원자격은 강사의 경우 디지털 훈민정음마스터 3급 소지자로서 강의경력과 자원봉사 경력이 있는 자이며, 자원봉사자는 디지털 문해교육에 관심이 있는 자이다.
학습관 홈페이지 및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에 게재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평생교육원 5층 학습관으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및 자원봉사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키오스크 사용법(ATM, 무인발급기, 음식주문 등) 및 스마트폰 활용법 등을 교육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교육이 가능한 전문적이고 유능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며, “앞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