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 간 태백시 전역에서 펼쳐지는 ‘2025 태백 겨울 축제’에 국내·외 교류도시 대표단이 함께 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필리핀 바기오시·바왕시, 경기 안산시 등 총 3개 도시의 대표단이 방문할 예정으로,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상호 우호적 관계 강화 및 문화,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도시 대표단의 ‘2025 태백 겨울 축제’ 방문은 축제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국내·외 협력을 강화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앞으로도 교류도시와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월 7일부터 16일까지 겨울특별시 태백에서 개최하는 ‘2025 태백 겨울 축제’는 ‘캐치! 티니핑’과 함께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오는 2월 8일 오후 2시에는 태백 고원체육관에서는 이무진·정동원·박군·장정희가 출연하는 개막식 공연이 있으며, 축제기간 중 태백산과 황지연못 등 태백시 전역에서 눈조각, 포토존, 캐치! 티니핑 체험존과 플레이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월 7일부터 2월 16일까지 ‘2025 태백 겨울 축제’라는 주제로 태백산국립공원, 태백문화광장 및 황지연못 등 태백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32회 태백산 눈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문화재단으로 문의하거나, 태백산 눈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