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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2024년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광청문 다놀 교실’ 운영

학교 뿐 아니라 지역에서도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게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경기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은 책임 돌봄 실현을 위하여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에 있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거점형으로 운영하는 돌봄 프로그램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학교에서 운영하는 늘봄 학교와 구분되는 특징이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돌봄 프로그램 ‘광청문 다놀 교실’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함께 놀자’라는 의미이며 지난 4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2시부터 6시까지 요일별로 연극놀이·방송댄스·바둑·칼림바·보드게임·토탈공예 등의 8가지 활동과 돌봄을 제공한다. 안전한 돌봄과 보호를 위해 활동 강사 외에 학생 안전 지킴이가 상주한다. 학생 안전 지킴이는 군포시니어클럽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추천받은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안전뿐 아니라 어르신의 애정 어린 관심으로 1·3세대의 따뜻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중이다.

 

‘광청문 다놀 교실’의 참가자는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돌봄 욕구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