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한중학교는 5월 4일 오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상담부 주관 하남 스타필드 메가박스에서 영화‘'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를 감상하는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영화관까지 학급별 도보로 이동하면서 하남 덕풍천의 아름다운 5월을 감상하면서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고 가까운 곳으로 문화 체험을 갈 수 있다는 사실에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시간이 됐다.
‘문화체험’행사에 참여한 3학년 이○○ 학생은 “본 활동은 지필고사로 지친 자신에게 충분한 보상의 시간이 됐다.” “영화를 보며 수학을 학습의 결과로 인식하지 말고 수학을 느끼고 경험하는 과정이 더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배웠다.”라며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남한중학교장(김필순)은 본 교육활동은 경기도교육청의 감정 정서 사회성 회복프로그램 지원비로 전액 무료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의 맑게 웃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교육활동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