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청아초등학교(교장 김삼순)는 지난 5월부터 운영해 온 ‘독서 마라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완주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완주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이날 오전 8시 40분에 열렸으며, 약 7개월간 꾸준히 독서 활동을 이어온 학생들의 노력과 성취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교는 완주 학생들에게 완주증과 함께 희망 도서 1권을 선물했으며, 내년 1학기 동안 활용할 수 있는 ‘도서 두 배 대출권’도 추가로 제공해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장려했다. 독서 마라톤은 학생들이 독서일지를 ‘독서로’에 기록하며 목표 독서 분량을 거리로 환산해 완주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책 읽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동시에 경험했다. 김삼순 교장은 “독서 마라톤을 통해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지혜를 쌓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AI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독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 학생인 5학년 류연수 학생은 “처음에는 잘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재단의 대중가요 시그니처 브랜드 공연인 '케미콘서트 시즌 10 – 테이×정인'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년 12월 13일 17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을 전석 매진시키며 하남을 대표하는 콘서트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줬다. ‘케미콘서트’는 하남문화재단이 꾸준히 선보여 온 대중가요 시그니처 브랜드로, 서로 다른 개성의 아티스트가 한 무대에서 ‘케미’를 만들어내는 기획 공연이다. 이번 무대는 TV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감성 발라드와 라이브 보컬 흐름을 반영해, 2000년대 발라드 전성기를 경험한 30~50대와 최근 발라드에 재유입된 20~30대까지 폭넓은 관객층을 아우르는 무대였다. 공연의 콘셉트는 “감성과 소울이 만나다 — 테이×정인”이었다. 감미로운 보컬의 대표 주자 테이와 R&B·소울 보컬리스트 정인이 각각의 색깔을 살린 감성 넘치는 발라드 무대로 연말의 정서를 한껏 끌어올렸다. 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발라드 르네상스’라는 키워드 아래, 목소리와 가창력에 집중하는 라이브 공연의 매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 10가구에 난방·생활용품 등 선택급여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을 줄이고, 퇴원 후 자택에서의 안정적 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가구별 주거환경과 불편 사항을 확인한 뒤, 난방용품과 기본 생활가전·가구, 복지용구 등 재가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골라 총 43개 품목을 전달했다. 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거여건이 취약한 대상자의 생활안정과 건강 유지를 돕기 위한 지원이다. 재가 의료급여는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 없이 생활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필수급여, 선택급여 등을 제공하는 재가 지원 제도다. 이번 지원은 의료·돌봄·식사·이동 등 필수급여 외에 난방용품, 생활용품, 복지·안전용품 등을 제공하는 선택급여를 지원해 대상자의 생활 여건을 보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퇴원 후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분들이 집에서도 안정적으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집중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별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펴 맞춤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연말연시 시민 안전을 위해 지역 핵심 기관들과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월 전국 최초로 시작해 효율성을 인정받은 ‘유관기관장 실시간 화상회의’를 11일 다시 열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박성갑 하남경찰서장, 조천묵 하남소방서장, 윤상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이 참여했다. 기관장들은 별도 이동 없이 각자 집무실에서 화상으로 연결해, 시급한 지역 현안을 빠르고 밀도 있게 협의했다. 주요 안건은 ▲미사 문화의 거리 질서 유지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겨울철 폭설 교통 대책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등이었다. 우선 인파가 몰리는 ‘미사 문화의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역할을 분담했다. 하남시는 흡연 부스 관리와 담배꽁초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고, 하남경찰서는 소음 신고 시 즉시 출동하고 순찰을 늘려 시민 불편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을 이웃을 위한 보호망도 촘촘히 짰다. 하남경찰서와 하남소방서는 독거노인 등의 위급 신고를 최우선으로 처리하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은 10일 경기사랑의열매 지원으로 진행되는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김장김치 지원 사업'을 수행했다. 본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배분하는 저소득 위기가구 절기별 물품 지원을 통한 '건강·행복 지원 프로젝트 시즌Ⅱ'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취약 어르신 대상 김장 김치 지원으로 식생활 안정을 돕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장 김치 지원은 하남시 내 민·관 협력으로 수혜 여부를 파악한 후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68명을 선별했으며,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교심 관장은 "연말을 맞아 많은 지역사회 온정과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 가구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1일, 스포츠 유통회사인 ㈜신원스포츠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의류 및 용품 900장(5천만원 상당)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이날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조연식 복지국장을 비롯하여, 황원식 대표, 김성수 경기도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황원식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연식 복지국장은“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신원스포츠에 감사드리며,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번 방한용품이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한부모가정, 취약아동 등에게 전달되어, 겨울철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1일, 청송심씨 대사헌공파 종회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하남시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하남시 상산곡동에 위치한 청송심씨 대사헌공파 종회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종회에서 뜻을 모아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겨울을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이번 성금이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종회의 뜻에 따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겨울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약사회는 12월 10일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에 100만원 상당의 잡곡(4kg)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전달된 잡곡은 1인가구 어르신 102명에게 순차적으로 배분할 예정이다. 하남시약사회 관계자는 “지역 직능단체로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려고 한다”며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교심 관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하남시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으로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8일, 주식회사 지호디앤씨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계란 4,000구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된 계란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식재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지호디앤씨는 부동산 개발과 프롭테크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일대에서 한옥 독채형 풀빌라 및 부대시설이 조성된 ‘금진 한옥마을’ 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주목받고 있으며, 이 같은 개발 사업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실용성과 미래 가치를 반영한 개발 전략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이병주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우리가 가진 가치를 이웃과 나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 가정에 작은 힘이 되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지호디앤씨는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0일, ㈜시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및 고령층의 눈 건강 보호를 위해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380개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시크는 주방기구 개발 및 판매를 주력으로 성장해온 하남시 소재의 제조·유통 전문기업으로 201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전자제품·식료품 지원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위해 향균 안심 마스크 파우치 16,200장을 전달했다. 또한, 2023년에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가구와 한부모가정에 인덕션 30대를 지원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조리 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올해에는 연말을 맞이하여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후원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해묵 대표는 “디지털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시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2월 11일,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세외수입(일반회계) 부과 담당자 및 팀장을 대상으로 2025년 세외수입 추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4월과 9월 정기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기본 역량을 강화해 왔다. 다만, 과태료·과징금 부과와 관련해 최근 민원 유형이 다양해지고 사례별 판단이 필요한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변화된 업무 환경에 맞춘 심화 교육을 원하는 수요가 확인됐다. 또한 인사 이동과 신규 임용 등으로 담당자가 일부 변경되면서, 업무 기준을 일관되게 유지하기 위한 보충 교육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시는 이러한 변화와 수요를 반영해 이번 추가 실무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가 맡아 ▲세외수입 세입관리 ▲과태료·과징금 관리 ▲실무상 오류 예방 ▲현장 사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교육을 단순한 제도 설명이 아닌 현장 중심의 실무 강화 과정으로 구성해, 담당자가 실제 업무에서 자주 마주하는 상황별 대응 방법과 부서 간 징수 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26일까지 2026년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89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2명, 총 10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은 미취업 시민의 생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곳곳의 공공서비스 수요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단순 업무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일상 회복을 돕는 목적이다. 상반기 사업은 2월 9일부터 7월 3일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공공근로사업은 ▲행정복지센터 민원안내 도우미 ▲전통시장 관리 ▲도서관 업무 보조 등 58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주민공유공간 ‘마음, 쉼표’ 지킴이 ▲공공체육시설 관리 ▲하남문화원 환경정비 등 7개 사업이다. 임금은 2026년 최저임금 시급 10,320원이 적용되며, 근무일에는 교통·간식비로 5,000원이 추가 지급된다. 사업 유형에 따라 공공근로사업은 3시간·5시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시간·6시간 근무가 가능하며 주휴수당과 연차수당도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18세에서 64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다가오는 주말 강설 예보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위한 종합적인 제설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하남 지역은 13일 오후 2시부터 7시 사이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시는 눈이 내린 뒤 도로가 얼어붙거나 시야가 흐려질 위험이 크다고 보고 미리 대비 태세를 갖췄다. 우선 시는 눈이 오기 30분 전까지 제설제를 미리 뿌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설차 35대와 인력 50명, 제설제 800톤을 현장에 배치해 큰 도로와 언덕길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곳부터 작업을 시작한다. 특히 차가 많이 다니는 골목길이나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육교, 횡단보도 주변도 공무원 등 모든 인력을 투입해 꼼꼼히 관리한다. 시는 눈 치우는 작업이 빠지는 곳 없이 구석구석 살필 계획이다. 또한 예기치 못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필요시 즉시 비상 근무자를 현장에 투입해 시민 피해를 막는 데 집중한다. 이와 함께 주말 사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고, 난방 시설을 점검하는 등 한파 피해 예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1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청년 소통 프로그램 ‘설렘원하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청년명랑운동회’에서 한 청년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돼 추진된 것으로, 청년의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진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취업·주거·경제적 부담 등으로 교류 기회가 줄어든 청년들이 폭넓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11월 모집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빠르게 몰리면서, 남녀 각 20명을 선발하는 자리에 약 190명이 지원해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 마감 시점까지도 참여 문의가 이어지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컸다. 행사는 12월 11일 오후 7시 미사 8515카페에서 진행됐다. 저녁 시간 카페 안은 따뜻한 조명 아래 청년들의 인사와 웃음이 오가며 금세 활기를 띠었다. 참가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0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성과공유회’에서 평생교육을 중심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나서는 지역 특화형 지-산-학 평생학습 모델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우수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만들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월부터 11월까지 기업하기 좋은 도시 핵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여 직장인, CEO 및 기업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기업 친화 학습생태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실현시킨 점을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를 위해 하남시 평생교육과,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 미사동커피공동체협동조합 등 3개 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지식산업센터 2개소와 연계한 전국 최초 기업 평생학습센터 운영은 지산학이 협력하여 만든 큰 성과로 약 1,000여명의 직장인과 기업인이 더 쉽게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학습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주요 사업은 ▲퇴근 후 찾아가는 직장인 평생학습 확대(직장인 학습하남) ▲CEO 리더십특강 및 경영수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지난 9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희망보듬이 등 복지사각지대발굴단 13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디지털시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아는 것이 힘!”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실제 복지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위기가구 발굴 노하우와 지원 연계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 앞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함께 개최됐으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본부장도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분위기 확산과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추진되며 모금 목표액은 5억 원이다. 한편, 시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25명과 희망보듬이 1,019명 등 양주시 인적안전망조직을 구성하고 있으며, 올해 28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신규로 위촉하고 매년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는 등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종 선발 결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는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4건 등 총 6건의 사례가 선정됐다. 하남시는 올해 적극행정 선발유형을 △법령 개정 및 중앙부처 건의 △자치법규·제도 개선 △유연한 법령 해석 △행정절차 간소화 및 민원불편 해소 △협업·사회통합 △정부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6개 영역으로 구분해 사례를 접수했다. 이러한 선발유형을 기준으로 시민과 각 부서가 추천한 총 20건의 사례를 받아 1차 실무평가와 국민 온라인투표를 통해 6건을 우선 선정한 뒤,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최우수상은 세원관리과 정미연 주무관이 ‘가상자산 매각 성공! 체납징수의 사각지대 해소’를 주제로 수상했다. 정 주무관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가상자산 압류–이전–매각 체계를 시 최초로 구축해, 실효성이 낮았던 체납자 가상자산을 실제 징수로 이어지게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 명의 법인계정을 개설해 압류부터 매각까지 절차를 일원화